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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광물은 국가 경쟁력"…공급망 확보 전략 논의

2026년 02월 26일 11시 00분
[앵커]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국내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핵심광물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 자산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핵심광물 공급망 전략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우선 광산 개발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최영재 / 포스코인터내셔널 상무 : 주도적으로 자산을 투자해서 자산화해서 광산 업스트림부터 미드 스트림 다운스트림까지 갖춰야지만 주도적인 공급망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급망 확보와 함께 핵심광물 관련 기술 개발도 시급한 상황.

참가자들은 핵심광물 경쟁력은 선광과 제련, 고순도화 등 가공 기술 역량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원 부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가공 기술력은 핵심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정경우 /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자원활용연구본부장 : 우리나라는 기술을 통해 성장해 왔기 때문에 자원 분야에서도 기술을 매개로 해서 자원 보유국과 협력하고 공급망을 연결하는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가자들은 핵심광물이 산업 분야를 넘어 국방과 외교 등 국가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략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