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0시간 20분 만에 주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4시 10분 밀양시 삼랑진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오늘 낮 12시 30분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143㏊로, 경남 함양 산불에 올해 들어 두 번째 '대형산불'로 기록됐습니다.
진화에는 산불진화헬기 52대와 진화 장비 318대, 1,511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인근 마을 주민 156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불 진화를 마친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고, 산불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전문가를 투입해 정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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