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몸의 혈액·체액과 섞이지 않고, 전기 자극을 주면 젤처럼 굳어 고정되는 '전도성 생체 접착제'를 개발했습니다.
포스텍 공동연구팀은 물과 섞이지 않는 성질을 갖춘 액상 단백질에 전기 자극을 가하면 액체가 젤 형태로 변화하는 기술을 더해 생체 접착제를 만들었습니다.
연구팀은 이 접착제를 통해 별도의 봉합 없이 절단된 근육과 신경의 전기 신호를 복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접착제를 활용해 이식형 의료기기를 장기 표면에 고정했더니 전기 저항이 낮아지며, 장기간 안정적으로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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