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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론조사 결과 주민 86%가 원전 유치 찬성

2026년 02월 13일 11시 06분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를 새로 짓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경북 영덕군 주민들이 원전 유치를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북 영덕군은 원전 유치 여부를 묻는 군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86.18%가 유치를 찬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유치를 찬성하는 이유로 응답자의 58.5%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꼽았고, 인구 유입을 꼽은 응답도 56.6%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대하는 응답자들은 환경과 건강 우려를 이유로 꼽았습니다.

영덕군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영덕군의회에 제출하고, 동의 과정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에 원전 유치를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천4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7%포인트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