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보건복지부와 지난해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가정 아동 1,897명을 합동 점검한 결과 피해의심 아동 68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자의 잦은 외박으로 아이가 굶은 채 방치되고 방 안에 벌레 사체와 쓰레기가 널려 있던 사례가 대표적으로, 경찰은 가해자로 의심되는 22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보호시설 인도 등 보호 조치 76건을 실시했고,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예방이 필요한 가정에는 주거환경 개선과 의료지원 등 655건을 지원했습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안전 조치가 이뤄졌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 만큼 고위험군을 선정해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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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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