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이후, 오히려 빗썸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기준 빗썸의 시장 점유율이 31.5%로 집계됐는데, 빗썸 점유율이 30%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5일 31.9%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이는 사고 후속 조치로 전 종목 거래 수수료를 일주일간 면제하기로 하면서 거래소 신뢰가 추락했다는 일부 평가가 무색하게 투자자 자금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점유율이 자주 변동해 며칠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 빗썸의 고객 이탈은 예상과 달리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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