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엄청나게 빠른 연산 속도로 인공지능 다음은 양자라고 불릴 만큼 양자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2035년까지 양자칩 제조국 1위를 목표로 연구개발부터 인력양성까지 아우르는 양자종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성규 기잡니다.
[기자]
슈퍼컴퓨터로 수만 년이 걸리는 연산도 단 몇 분 만에 계산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
일반 컴퓨터는 모든 정보를 0과 1로 바꿔 차례대로 계산하지만, 양자컴퓨터는 동시에 탐색하고 계산해 빠른 연산이 가능합니다.
양자 기술이 인공지능에 이어 각국이 사활을 걸고 뛰어드는 이윱니다.
이런 흐름 속에 우리 정부도 본격적인 양자 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내왔습니다.
우선, K-양자컴퓨터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산업 활용 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합니다.
보안 분야에서는 전국 단위의 양자 암호 통신망을 구축하고 국방과 금융 등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부터 실증을 진행합니다.
또 AI 영재학교와 양자대학원을 활용해 매년 100명의 핵심인재를 배출하고, 양자 벤처와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해 2035년까지 2천 개의 양자 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양자컴퓨팅, 통신, 알고리즘 등 5대 분야 양자 클러스터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양자 클러스터는 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이 융복합하는 양자전환, 즉 QX의 거점으로 상반기 공모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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