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인 오늘 이름에 걸맞는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늘솔 기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고요?
[기자]
네, 대한인 오늘 강력한 북극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한파경보, 그 아래로 중부 지방과 경북, 전북과 전남 위쪽 지역까지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아침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양구 해안면으로, 기온이 영하 2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서울 영하 3도, 광주 2도, 부산 7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한파,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인데요.
현재 북극 한기가 시베리아 부근으로 남하해 우리나라로 계속 찬 공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동쪽으로 따뜻한 공기가 수직으로 벽을 쌓아 대기 흐름을 막고 있어서, 북극 한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상공에 머물고 있습니다.
장기화하는 한파에 한랭 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어느 때 보다 보온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또, 영남 동해안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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