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추위가 물러나고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대신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늘솔 기자, 출근길에 앞이 잘 보이지 않던데 미세먼지 때문이죠?
[기자]
네, 먼지에 안개까지 뒤섞이면서 앞이 뿌옇고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충청과 전북에선 올겨울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도 내려졌는데요.
충청과 전북은 오늘 밤 9시까지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시행됩니다.
또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도 단축될 예정이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오래가지 않고 주말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청정한 공기가 내륙으로 유입돼 확산하면서 점차 해소될 예정입니다.
주말 날씨도 궁금한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로 평년보다 4에서 8도 가량 높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온화한 날씨로 큰 추위는 없겠지만, 다음 주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다시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서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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