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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남자가 여자의 3배...뇌졸중 3년 연속 증가

2025년 12월 30일 16시 06분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은 남자 환자가 여자보다 3배 많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밝힌 심뇌혈관질환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2023년 국내 심근경색증 발생 건수는 3만4천여 건이었고 75%가량이 남성이었습니다.

또 심근경색증 발생 뒤 8.9%는 한 달 이내 사망했으며, 16.1%가 1년 이내 숨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의 경우 2023년 11만3천여 건이 발생해 3년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