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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계층 민원 급증...지원 내실화 등 필요"

2025년 12월 26일 16시 03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추위가 심해지면서 취약계층 민원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오늘, 내년 2월까지 난방비 지원 확대 요구 등 관련 민원이 지속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런 내용의 민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권익위는 최근 3년 동안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겨울철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확대 요구와 한파 대비 시설 확충 요구, 지원 사각지대 해소 요구 등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내실화와 한파 대비 시설 운영 관리 강화 등 개선 방향을 관계기관에 제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