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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찾아온 영하권 추위…낮부터 풀려

2025년 12월 22일 11시 02분
동짓날인 오늘(22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5.9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떨어졌고 경북 안동과 의성, 경남 밀양과 양산 등 일부 영남 지역에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풀려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4도, 대전과 전주 7도, 광주 9도로 이맘때 초겨울 날씨가 예상되며, 내일과 모레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수요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