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주변을 감시하고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실용 위성, 초소형 군집위성의 발사가 15일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예정이던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 발사가 연기됐다며 발사 일정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집 위성 검증기는 우리 시각으로 지난 11일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로 발사 예정이었지만, 통신 문제로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이번에 발사되는 검증기는 군집위성 시스템 기술을 궤도 상에서 검증하는 역할을 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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