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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최초 '로봇 조리병'...대구에서 시범 운영

2025년 12월 02일 16시 10분
대구 주한미군 기지 '캠프 워커'에 위치한 장병 식당입니다.

그런데 음식을 해줄 조리병도 없이 로봇 팔만 바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냄비를 집어 들어 재료를 받는 것부터 열선 위에서 조리하는 과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는데요,

이렇게 5분 만에 한 끼가 완성됐습니다.

로봇이 조리하는 '자동화 식당'이 대구 주한미군 기지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건데요,

전 세계에 주둔한 미 육군부대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고 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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