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지난달 가장 오래 쓴 AI 챗봇...챗GPT 제쳐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인공지능 챗봇 앱으로 오픈AI의 챗GPT를 제치고 국산 인공지능, '제타'가 선정됐습니다.

와이즈앱 리테일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3천670만 명과 iOS 이용자 1천460만 명을 대상으로 추정한 결과, 지난달 제타의 사용 시간은 7천362만 시간으로 전체 인공지능 챗봇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챗GPT는 지난달 이용시간이 4천828만 시간으로, 1위 제타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지난달 가장 많은 한국인이 사용한 월간 활성 이용자 수 기준으로는 챗GPT가 2천125만 명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제타와 뤼튼, 에이닷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