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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국내 첫 민간 상업 발사 허가 얻었다

2025년 10월 21일 11시 13분
국내 민간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우주항공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민간 상업 발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빛-나노'는 고객사 위성을 포함한 탑재체 8기와 브랜딩 모델 1종을 실어 고도 300km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브라질 우주 발사장에서 민간이 수행하는 첫 상업 발사이며, 발사 가능 기간은 브라질 시간으로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간입니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기상과 기술 점검 등을 종합해 결정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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