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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앞두고 수입 캔디·초콜릿류 검사 강화

2025년 10월 13일 11시 18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수입 캔디류와 초콜릿류에 대한 통관 검사를 더 꼼꼼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캔디류는 타르색소와 보존료, 젤리 압착강도를, 초콜릿류는 세균수가 기준치 이하인지 제조사별로 최소 1회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입 과자도 세균수와 곰팡이독소 등 품목별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들여다봐, 부적합 판정된 제품들이 국내에 유통되지 않게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통계를 보면 캔디류는 13,340건에 62,985톤, 초콜릿류는 11,797건에 43,626톤, 과자류는 16,355건에 64,809톤이 수입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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