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행사 일정으로 고객의 결혼식을 취소했다가 논란이 된 신라호텔이 예약자들에게 원래 일정대로 식을 올릴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 주말 해당 예약자들에게 원래 일정대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라호텔에서 11월 초에 예정된 국가행사가 취소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신라호텔은 11월 초 예식을 예약한 예비 부부에게 국가 행사로 부득이하게 예약 변경을 안내한다며 결혼식 취소를 통보해 논란이 일자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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