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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페달 오조작·가속제한 보조 기능 EV5 탑재...전 차종 확대"

2025년 09월 24일 11시 14분
운전자가 의도치 않게 속도를 높이는 상황에서 사람 대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첨단 안전 기술이 앞으로 현대차그룹 차량의 브레이크 시스템에 탑재됩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출시한 준중형 전기 SUV '더 기아 EV5' 전 트림에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이나 평소 주행 패턴과 다른 상황을 감지해 즉각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급발진 사고나 정체 구간에서 사고 위험이 줄어들 수 있을 전망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첨단 안전 보조 기술을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차량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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