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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첫날 4,361명 탑승...평균 좌석 점유율 80%

2025년 09월 19일 16시 16분
서울시는 어제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에 4,361명이 탑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선별로는 마곡행이 2천1백여 명, 잠실행은 2천2백여 명이 각각 이용했습니다.

구간별 평균 탑승객은 152.5명으로, 정원 190명 기준 구간별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3%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한강버스 8척으로 마곡과 잠실 구간에서 하루 14회를 운행하고 있는데, 다음 달 10일부터 운항 시간을 확대하고, 출퇴근 맞춤 급행노선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연내 12척을 투입해 하루 48회까지 운항을 늘릴 계획으로, 요금은 편도 3천 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무제한 탑승과 환승 할인이 가능합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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