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의 주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오늘(10일) 오전 8시 기준 12%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어제(9일)보다 0.2% 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평년대비 17%에 불과하지만, 제한 급수와 급수 지원 등 가뭄 대책의 효과로 최근 저수율 하락세는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과 연결된 도수관로 비상 방류수를 한시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강릉을 비롯한 강원 영동지역에 70~80%의 확률로 단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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