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원급 의료기관을 개원한 일반의
10명 중 8명은 피부과를 진료하겠다고
신고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176곳 중 83%가
진료과목 가운데 피부과를 넣었습니다.
일반의는
전공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의사를 말하며,
의원 개원 시 신고하는 진료과목에는
개수 제한이 없습니다.
피부과 다음으로는 성형외과가 49곳으로 많았고, 가정의학과 42곳, 내과 33곳, 정형외과 30곳 순서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