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8일부터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을 추가 배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7월 배포한 할인권 450만 장 가운데 잔여분 188만 장을 8일 오전 10시부터 나눠줍니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는데,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됩니다.
문체부는 1차 배포 기간 영화관을 찾은 관객이 그전보다 1.8배 증가하며 영화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