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년 R&D 예산 35.3조...대한민국 발전 시금석"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으로 35조 3천억 원이 편성됐다며, 대한민국 발전의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과학 기술 투자에 얼마나 관심을 두는지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행하게도 연구 개발에 대한 일종의 오해나 약간의 문제점 때문에 굴곡이 있긴 했지만, 이번 예산으로 정상적 증가 추세에 복귀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오늘 회의에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