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명 가운데 1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이후 매출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2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55.8%가 소비쿠폰 사용 이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도매업 매출이 68.6%로 가장 크게 늘었고 식음료업이 52.6%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75.5%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유도에 효과적이었다고 답했으며 63%는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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