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LG전자 김철환 연구위원과 에이텍모빌리티 소남호 이사가 선정됐습니다.
김철환 LG전자 연구위원은 세계 최초로 하부 압축 스크롤 컴프레서를 개발하고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고성능 히트 펌프를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소남호 에이텍모빌리티 이사는 비접촉 교통 요금 결제 기술을 개발하고 버스 승차권 무인 발매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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