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학교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이 올해보다 14% 가까이 줄어들 거로 사전예고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6학년도 신규 공립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만232명으로 올해보다 13.9% 줄었습니다.
특히 초등 교사의 경우 내년에 3천113명을 선발하겠다고 예고해 올해보다 26% 넘게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늘봄지원실장 임명 등과 관련해 올해 채용이 한시적으로 늘어났던 것이며 내년에는 평년 수준으로 되돌아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과 최종 선발 인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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