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AI를 통한 혁신과 포용을 논의하기 위해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이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APEC 회원국 관료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AI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배경훈 장관은 "이번 포럼이 디지털·AI 혁신과 대응 전략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면서, "디지털·AI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상부 세계은행 부총재는 "AI가 포용의 동력이 될지, 분열을 심화시킬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며 AI 격차 해소와 복원력 있는 디지털 미래를 강조했습니다.
YTN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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