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올해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가량 줄어든 1천67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미국 관세 부과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상반기 나타났던 재고 선주문 효과도 줄어들면서 하반기에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감소한 1천670억∼1천680억 달러 정도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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