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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거주지 이동 47만 8천 명, 4년 만에 최다

2025년 07월 23일 16시 02분
주택 매매와 아파트 준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같은 달 기준으로 4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7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만 8천 명, 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6월 기준으로 2021년 54만4천 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4∼5월 주택 매매와 준공 아파트 건수가 늘면서 지난달 이동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입니다.

인구이동은 중장기적으로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지만, 단기적으로는 주택 관련 지표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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