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폭염으로 우편 배달 지연될 수 있어"

우정사업본부는 폭염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우편물 배달이 늦어질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본부는 집배원과 소포 위탁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 온열 질환 자가 진단과 휴식 시간 확보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염이 계속될 경우 배달 일정을 조정해 긴급한 우편물을 우선 배달하고 배달 지연 상황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방침입니다.

등기 우편물과 소포의 운송·배달 현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우체국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