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양자컴퓨터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오류 정정 기술 '컬러 코드'를 개발했습니다.
'컬러 코드'는 큐비트를 정사각형 대신 삼각형 모양으로 배치해, 필요한 큐비트 수를 줄이고 계산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연구팀은 이 이 방법으로 양자컴퓨터 계산 속도를 올렸고, '아다마르 게이트'라는 기본 연산도 기존보다 1,000배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알고리즘 복잡성 문제는 구글의 AI 기술인 '알파큐비트'를 활용해 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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