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25'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적 ICT 기술과 AI 기반 융복합 서비스 등 98개의 주제별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1993년 한국 학술 전산망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왔으며, 우리나라 인터넷 관련 행사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상훈 원장은 이번 행사가 산학연이 기술·정책·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조율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이상훈 원장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상훈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든 네트워크와 관련된 학술적인 또 산업에서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 걸쳐서 많은 연구자, 참석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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