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내 하천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 청계천과 도림천, 안양천 등 하천 29곳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빗물펌프장 5곳을 부분 가동해 혹시 모를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해 우려 지역 등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부서와 기관에 공문을 보내고, 아침 6시부터 '상황근무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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