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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SKT '초고속인터넷 해지 지연' 실태 점검

2025년 06월 12일 16시 00분
최근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의 계약 해지가 지연된 것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실태점검에 나섭니다.

앞서 SKT 유심 해킹사태 여파로 KT와 LG유플러스로 옮겨가는 이탈자가 늘었지만, SKT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 가입자는 원스톱전환서비스가 지연되면서 해지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원스톱전환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옮길 때 새로운 통신사에 신청만 하면 개통과 기존 계약 해지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입니다.

방통위는 SKT가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해지를 지연하거나 제한한 사실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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