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대한 해킹 사태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스24는 2차 입장문을 통해 "최우선적으로 오늘(12일) 공연 현장 입장처리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늦어도 일요일 안에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각각의 서비스는 하루 이틀 내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스24 앱과 홈페이지는 지난 9일 해킹 공격으로 먹통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버의 동작을 제어하는 '서버설정파일'과 서버에서 실행되는 '스크립트파일' 등 주요 부분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예스24 측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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