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주 꿈나무들의 꿈을 담은 미술 작품 20점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출발합니다.
보령과 미국 우주정거장 기업 액시엄스페이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에 한국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우주 그림 20점이 함께 실린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물품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달한 것은 지난 2008년 이소연 박사가 전통문양이 담긴 스카프 등을 가져간 이후 17년 만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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