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태풍과 집중호우,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자력 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진행합니다.
원안위는 경북 경주와 부산 기장 등 13개 지자체 소속 공무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등이 참여해 태풍과 고온 환경, 집중호우로 시설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설비 고장 사례를 분석해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과 원자력 사업자의 비상대응체계 적절성도 확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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