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의 이름을 딴 슈퍼컴퓨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미국 에너지부 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컴퓨터 제조사 델과 GPU칩 제조사 엔비디아 등과 협력해 내년 가동을 목표로 새 슈퍼컴퓨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슈퍼컴퓨터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개발한 공로로 지난 2020년 노벨 화학상 받은 UC버클리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의 이름을 땄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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