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누리호 관련 기술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이전하기 위한 계약이 늦어도 연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주청은 개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개청 이후부터 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의를 통해 누리호 기술 이전에 관한 큰 틀의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이전 협상이 늦어도 올해 안에는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우주청은 또, 미국의 화성 탐사 프로젝트와 관련해 곧 화성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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