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쩌다 대학원에 오게 됐는지?
[박정우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후연구원]
제가 학부 시절부터 바이오및뇌공학과에 있었는데 졸업을 하려면 연구실에서 졸업 연구를 수행했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정기훈 교수님 연구실에서 1년간 학부 연구를 시작했었는데 교수님께서도 너무 잘해주시고 이제 연구에도 되게 흥미가 생기다 보니까 얼떨결에 석사까지 했는데 하다 보니까 '박사는 해야지'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계속 같은 연구실에서 있게 됐습니다.
Q. 교수님을 따라왔다?
[박정우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후연구원]
네 맞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박정우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후연구원]
지금은 박사후연구원으로 교수님 밑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이제 일을 구하는 대로 아마 연구실을 나갈 것 같기는 한데,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정부 출연연구기관이나 회사 쪽으로도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어쩌다 대학원에 오게 됐는지?
[전재훈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과정생]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전문연구요원, 그게 메리트가 가장 컸고요. 그리고 또 연구라는 것을 학부생 때 이제 다양한 연구실에 들어가서 연구 활동을 경험해 봤는데 이렇게 뭔가 실험하고, 결과를 내고 그걸 분석하는 과정이 재미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경험들이 좀 이어져서 대학원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Q. 함께 연구하고 있는 동료들은 어떤가요?
[전재훈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과정생]
네,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들 훌륭한 분들이 너무 많고요. 서로 도움이 굉장히 잘 되고 있습니다.
Q. 선배님은 교수님이 너무 좋아서 박사과정까지 마쳤다고 하던데…
[전재훈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과정생]
저, 저희 교수님이요? 저희 교수님 아주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입니다.
Q. 옆에 계신 선배님은요?
[전재훈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과정생]
선배님도 아주 교수님과 마찬가지로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이라서요. 두 분이 아주 서로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획: 박혜인
영상편집: 황유민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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