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NASA의 소행성 탐사선 루시가 땅콩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한 소행성 이미지를 포착했습니다.
도널드 요한슨이라고 불리는 이 소행성은 탐사선 루시가 소행성으로부터 약 960km 떨어진 곳을 비행하면서 촬영했습니다.
NASA는 이 소행성이 약 1억5천만 년 전에 생성됐으며 길이는 8km, 너비는 3.2km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탐사선 루시는 목성 주변의 소행성 탐사를 위해 지난 2021년 지구에서 발사됐으며 2023년 소행성 딘키네쉬를 촬영한 바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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