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첨단기술 외교전…한국형 기술 육성 필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장기화로 한국의 기술안보와 경제안보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자체적인 전략 기술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첨단기술 외교전의 시대를 맞아 한국형 기술 육성의 필요성을 제시한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보고서에는 국가안보 전략을 수립한 외국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면서, 특히 미국의 체계적인 인력·기술·지식의 육성과 보호 촉진을 강조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한국형 전략 기술 개발을 통한 자체적인 육성 체계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