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국제 금값이 3%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금 선물 근월물 종가는 온스당 3,177.5달러로 전장 대비 3.2%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 전쟁 격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레이딩 플랫폼 트라두는 "금은 안전 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되찾고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다시 나아가고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