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과 오뚜기에 이어 팔도도 라면 가격을 올립니다.
팔도는 오는 14일부터 라면과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매점 기준으로 팔도비빔면은 1천100원에서 1천150원으로 4.5%, 왕뚜껑은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7.1% 인상됩니다.
비락식혜는 캔이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1.5L 페트병은 4천500원에서 4천700원으로 오릅니다.
팔도 관계자는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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