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서울대·연세대 등 선정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학부 과정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가, 대학원 과정은 경북대 등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의사과학자(MD-Ph.D)'는 의사 면허와 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한 뒤 두 분야 지식을 바탕으로 질병을 연구하는 학자를 말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선정된 대학과 대학원 컨소시엄에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19년 의사과학자 양성 대학원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학부 과정 지원을 개시했으며, 배출된 의사과학자들이 계속 연구를 진행하도록 최대 11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