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물리학과 서선옥 교수가 양자 중력 이론에 관한 연구로 2025년 프런티어 과학상 수상자에 선정됐습니다.
프런티어 과학상은 국제 기초과학대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근 10년 이내에 중요한 성과를 이룬 연구 논문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 교수는 지난 2016년 6월 저널 오브 하이 에너지 피직스에 발표한 상대 엔트로피는 벌크 상대 엔트로피와 동등하다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논문은 장이론에서의 상대 엔트로피와 이중적 관계에 있는 중력 이론에서의 상대 엔트로피가 동등하다는 것을 밝힌 것으로 양자 중력 분야에서 중요한 논문으로 평가됐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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