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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전성시대…하루 평균 이용액 1조 원 육박

2025년 03월 21일 16시 12분
지난해 비밀번호나 생체정보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간편지급 서비스 이용 규모가 10%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072건으로 1년 전보다 12.3% 증가했고, 이용액은 9,59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6% 증가했습니다.

간편지급 서비스는 지난 2015년 3월 공인인증서가 폐지된 후 비밀번호나 생체정보 등 간편한 인증 수단만으로 지급과 송금이 가능해진 서비스를 말합니다.

서비스 제공자별 이용액을 보면, 전자금융업자의 비중이 1년 새 48.9%에서 50.2%로 커졌고, 휴대전화 제조사의 비중은 25.6%에서 25.5%로 금융회사의 비중은 25.6%에서 24.4%로 소폭 줄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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