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6곳만 올해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0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곳은 60.8%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 비중은 지난 2022년 72%를 기록한 뒤 3년 연속 줄었습니다.
경총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기업이 채용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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