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구도자로 알려진 박광진 화백이 회화작품 102점을 카이스트에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박광진 화백은 서울교육대 미술대학 명예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쓴 미술가이자 풍경화의 대가로 평생 1,100여 점의 작품을 제작해 왔습니다.
그는 자연의 빛과 소리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을 통해 구상 회화사의 중추적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 화백의 이번 기증 작품들은 소정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카이스트 미술관에서 특별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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